(참고) 2026년 5월 고용동향 및 평가

지난 5월 국내 취업자 수가 중동전쟁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부가 11일 발표한 '2026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만 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감소 전환이다.\n\n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하락했으며, 15~64세 고용률도 70.2%로 0.3%포인트 낮아졌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5.2%로 0.4%포인트 떨어졌고, 실업률은 2.9%로 0.1%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5월 기준으로 15세 이상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은 역대 4위, 15~64세 고용률은 역대 2위를 기록해 전체적인 고용 수준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n\n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은 소비심리 개선 등에 힘입어 증가 폭이 확대됐다. 서비스업 취업자는 전년 대비 24만 8천 명 늘어, 전월(20만 8천 명)보다 증가 폭이 커졌다.

특히 숙박·음식업은 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고, 운수·창고업과 도소매업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정보통신업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회복 조짐을 나타냈다.\n\n반면 제조업은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취업자 감소 폭이 확대됐다.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대비 14만 명 감소해 전월(5만 5천 명 감소)보다 감소 폭이 두 배 이상 늘었다. 건설업도 건설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취업자가 4만 3천 명 줄어 감소 폭이 확대됐다.

농림어업은 고령화와 이상고온 등의 영향으로 12만 1천 명 감소했다.\n\n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의 고용률이 각각 80.7%와 78.5%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30대는 81.2%로 보합을 유지했으나, 60세 이상은 47.9%로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3.8%로 2.4%포인트 하락하며 어려움을 지속했다. 다만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는 38만 4천 명으로 전년 대비 1만 2천 명 줄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구직을 포기하거나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이 일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n\n고용의 질을 나타내는 지위별로 보면 상용직 비중은 57.5%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상용직 취업자 수는 7천 명 감소하며 감소 전환했다. 임시직은 12만 1천 명 줄었고, 일용직은 1만 4천 명 증가에 그쳤다.

자영업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8만 명,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2만 9천 명 늘었으나 증가 폭은 전월보다 축소됐다.\n\n정부는 중동전쟁 장기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고용관계장관회의와 일자리 전담반을 통해 업종별·계층별 일자리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고용위기지역 지정, 버팀이음프로젝트 등 고용안정조치를 시행 중이다.\n\n또한 청년 고용 개선을 위해 '청년뉴딜 추진 방안'의 핵심 과제를 속도감 있게 집행할 계획이다.

6월에는 농지조사 등 청년뉴딜 일경험 프로그램이 본격 반영될 예정이며, 7월부터 시작되는 '모두의 창업 2차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