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핵심 내용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의 내부 네트워크(행정망)에서 민간의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안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범정부 AI 공통기반'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AI 모델, 학습 데이터,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중복 투자 없이 업무 효율을 높인다. 2025년 11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시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변화는 정부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국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AI 행정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2. 배경 및 현황
현재 국내외 민간 AI 서비스는 내부 행정 데이터 유출 등의 보안 위험 때문에 인터넷망에서만 사용이 제한되어 왔다. 이로 인해 정부는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지 못해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반복되었다. 예를 들어, 복잡한 행정 절차나 정책 문서를 처리할 때 AI의 도움을 받지 못해 공무원들의 노동 부담이 증가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도 저하되는 상황이었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이 강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의 우수 AI 기술을 정부 업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공통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정부가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업무 전반에 내재화하는 첫 시도로, 국내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배경이 된다.
3. 상세 내용
'범정부 AI 공통기반' 서비스는 공개된 행정 문서와 데이터(법령 정보, 지침·안내서, 민원 상담내역, 종합계획·전략 등)를 AI 모델과 연계해 내부망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챗서비스 두 종을 제공한다. 이 챗서비스는 삼성SDS와 네이버 클라우드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공무원들이 자연어로 질문을 하면 정확한 답변을 생성한다. 또한, 이 인프라를 활용한 기관별 특화 AI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데, 예를 들어 12월에 도입될 '정부24+ 지능 검색'은 복잡한 용어나 절차를 몰라도 필요한 서비스와 혜택을 쉽게 찾아주는 기능을 갖춘다. 2026년에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AI 모델도 추가로 도입되어 정부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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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시범서비스도 개시되는데, 이는 행안부, 과기정통부, 식약처 등 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이 플랫폼은 AI를 중심으로 메일, 메신저, 영상회의 등의 소통·협업 도구를 연결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한다. 공통 데이터뿐만 아니라 개인·기관별 내부 문서까지 활용해 더 정확하고 맥락에 맞는 AI 답변을 생성하며, 문서 편집과 협업 환경을 AI 기반으로 최적화한다. 시범 운영 기간은 2025년 11월 말부터 2026년 2월 말까지로, 사용자 의견 수렴과 기능 검증을 통해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공공부문에 AI를 적극 활용해 정책 결정을 고도화하고 과학화함으로써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AI 3대 강국 실현을 강조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민간의 최신 AI 기술을 도입해 국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민주정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정부의 AI 도입 의지를 보여주며, 다양한 시각에서 공공 AI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4. 영향 및 전망
이 서비스는 정부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복 개발 없이 AI를 적용함으로써 정책 기획이 더 과학적이고 데이터 기반이 되며, 대국민 서비스는 개인화되고 신속해질 전망이다. 예를 들어, 민원 처리나 복지 혜택 안내가 AI를 통해 간편해지면 국민 편의가 증대되고, 공무원들은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시범 운영 후 2026년 3월부터 전체 중앙·지방정부로 확대되며, 단계적 도입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정부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다만, 데이터 보안과 AI 윤리 문제를 지속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과제로 남아 있다.
5. 참고 정보
'범정부 AI 공통기반'은 전체 중앙·지방정부가 사용하는 공통 인프라로, AI 서비스 개발 환경과 대화창(프롬프트)을 제공한다.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은 AI 기반 업무 환경을 강조하며, 2026년부터 확대 추진된다.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점은 이 서비스가 민간 AI의 우수성을 공공에 접목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관련 정책으로는 AI 3대 강국 실현 로드맵이 있으며, 문의는 행정안전부 공공지능데이터분석과(044-205-2290) 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전환지원과(044-202-6471)로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라.
📌 원본 문서: 251125 (16시) 민간 최신 AI 행정망에서 보안 걱정 없이 활용해 AI 행정시대 활짝 연다(공공지능데이터분석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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