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서울 난지 한강공원서 개최

국가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포구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2026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훈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로, 사전 응모를 통해 3만 8천여 명이 신청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가 선정됐다. 현장에서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별 입장 절차와 디지털 소외계층(65세 이상 또는 장애인)을 위한 현장 입장 절차를 별도로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페스타는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체험 공간에서는 참여자들이 '비밀요원(K-Agent)'이 되어 독립·호국·민주 분야의 보훈을 직접 체험하고 활동 스탬프를 수집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사전에 공식 온라인 소통 계정에서 진행 중인 '비밀요원 유형 테스트'에 참여하면 더욱 몰입도 높은 체험이 가능하며, 활동이 많은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공연 공간에서는 이틀 동안 총 12팀이 '기억'과 '감사'를 주제로 헌정곡과 보훈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이며, 6일(토)에는 자우림, BOL4, 폴킴, 김재환, 치즈, 유라가 출연하고, 7일(일)에는 다이나믹듀오, 멜로망스, 이무진, pH-1, 서도밴드, 지소쿠리클럽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사이 쉬는 시간에는 보훈 관련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는 '메모리얼 시네마'가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먹거리 공간에서는 지역 베이커리가 개발한 보훈 테마 음식과 함께 터키 케밥, 프랑스 크레페 등 유엔 참전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소방관의 폐방화복을 활용한 키링과 파우치, 독립운동 주제의 뱃지 등 보훈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간 상품 브랜드를 모은 특별 팝업 공간과 보훈정책 홍보 공간도 운영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보훈이 일상과 동떨어진 가치가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통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문화로 다가가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 보훈 문화제"라며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 주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 일상 속 문화로서의 보훈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은 입장 직후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보훈팝업존, 체험·팝업·푸드로 나뉜 작전구역(K·M·F), 그리고 음악 공연을 즐기는 스탠딩 및 피크닉 존으로 구성된다. 운영 시간은 체험존과 푸드존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공연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이며, 티켓 교환은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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