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제31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국립공원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의 일상 속 실천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매년 약 4,300만 명이 찾는 국립공원을 친환경 탐방 문화의 거점으로 삼아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캠페인에서는 '국립공원에서 이것만은 꼭! 기후행동 5대 실천수칙'을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인 실천수칙은 △공원 방문 시 친환경차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야영장이나 대피소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해 잔반 없애기 △자기 쓰레기는 스스로 되가져가기 △탐방로 주변 쓰레기 줍기 활동 실천하기 등 다섯 가지입니다.
탐방객은 전국 국립공원을 방문해 이 중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한 후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참여 기간은 6월 21일(일)까지이며, 캠페인은 우리나라 대표 국내여행 정보 플랫폼을 보유한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현장에 게시된 현수막·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여행정보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국립공원공단 가방걸이 인형을 비롯한 친환경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국민의 대표적인 휴식처이자 소중한 탄소흡수원"이라며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친환경 탐방 문화를 선도하고 범국민 기후행동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