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일 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언론홍보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산림정책 홍보 역량강화 1차 교육’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홍보 DNA, 디지털 소통 대전환’을 주제로 마련됐다. 최근 디지털 환경이 급변하면서 정책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는 인식에서다. 워크숍에서는 최신 정책 홍보 흐름과 산림정책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메시지 설계 방법,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는 내용이 다뤄졌다.
초청 강연자로 나선 유민영 플랫폼9와3/4 대표는 ‘2026 트렌드 키워드로 산림정책 재구성하기’와 ‘정책을 국민의 효능감으로 번역하는 메시지 설계’를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디지털 시대의 키워드를 활용해 산림정책을 국민의 일상과 연결 짓고, 정책이 실제 생활에 어떤 혜택을 주는지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 메시지를 구성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심은정 프레인앤리 부장은 ‘공공기관 위기 커뮤니케이션 기본 원칙 소개 및 구조화’, ‘실무에 바로 쓰는 민원응대 템플릿 만드는 방법’을 강의했다. 그는 위기 상황에서도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민원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템플릿 작성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언론홍보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현실에 맞게 신속하고 유연한 자세로 정책홍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이재명 정부 3대 국정원칙 중 하나인 ‘실용과 성과’를 거두는 산림정책과 정책홍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언론홍보 담당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언론홍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