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샘그린유통이 포장·판매한 국내산 식약공용 농산물 ‘국화(생약명: 감국)’에서 중금속(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조치는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한 ㈜샘그린유통이 유통한 제품으로, 소비기한이 ‘2029년 1월 18일’로 표시된 국화 300g과 600g 제품이 대상이다. 검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 카드뮴이 0.5ppm 검출돼 기준치인 0.3ppm 이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산량은 총 15kg이며, 이 중 600g이 회수 대상이다.
식약처는 서울 동대문구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이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기준을 위반한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앞으로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