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법조인들이 행정심판 현장의 심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연대회가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았다.\n\n국민권익위원회는 6월 2일부터 4주간 '제11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접수 마감일인 6월 29일 기준으로 행정심판에 관심 있는 대학생 또는 법학전문대학원을 포함한 대학원 재학생이다.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의행정심판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n\n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뉜다. 접수 마감 당일인 6월 29일 예선 과제가 공개되면 참가팀은 7월 8일까지 심판 개요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8개 팀과 본선 과제가 7월 17일 발표된다. 본선은 서면 심사(40%)와 현장 경연(60%)으로 구성된다.
본선 진출팀은 7월 30일까지 서면 심사용 심판 개요서를 내고, 같은 과제로 8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장 경연을 치르게 된다. 현장 경연은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실제 회의 방식 그대로 진행돼 예비 법조인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n\n본선에 오른 8개 팀에게는 경연 결과에 따라 국민권익위원장 상장과 총 상금 1,6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기간 가장 두각을 나타낸 1인에게는 개인 MVP를 선정해 별도 시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