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5개 시·군(충주·괴산·진천·음성·증평)의 담당 공무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이동단속초소 근무 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n\n이번 교육은 최근 재선충병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기에 감염 의심목을 발견하고 신속히 방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n\n교육은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정성철 과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정 과장은 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등)의 생태와 특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찰 방법과 방제 요령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재선충병 발생 원리와 매개충의 활동 시기, 감염목 구분법 등을 배우며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혔다.\n\n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된 소나무가 급속히 고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나무 조직에 침투시켜 전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