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

2026년 5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1% 오르며, 전월(2.6%) 대비 상승 폭이 다시 확대됐습니다. 정부가 6월 2일 발표한 '2026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체 물가지수는 119.92(2020년=100)로, 전월보다는 0.5% 올랐습니다.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했으며,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도 같은 폭인 2.5% 올랐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3.3% 상승해 체감물가 상승 폭이 전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공업제품이 전년동월대비 4.2%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고, 특히 석유류가 24.2% 급등하며 전체 물가 상승에 0.92%p 기여했습니다. 휘발유(23.1%), 경유(33.3%), 등유(21.7%) 등이 크게 올랐습니다. 서비스는 2.8% 상승했으며, 이 중 개인서비스가 3.7% 올라 외식(2.6%), 외식 외(4.4%)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집세는 1.0%, 공공서비스는 1.8% 각각 상승했습니다.

농축수산물은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습니다. 돼지고기(5.8%), 달걀(10.2%), 갈치(15.1%) 등이 올랐으나, 배추(-8.9%), 무(-27.5%), 양파(-18.5%) 등 채소류는 하락하며 전체 신선식품 지수는 1.4% 내렸습니다. 신선어개는 5.7% 상승한 반면, 신선채소(-4.9%)와 신선과실(-2.8%)은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모두 물가가 올랐습니다. 경남이 3.6%로 가장 높았고, 강원·전북·전남·경북이 3.5%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서울은 2.7%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부산(2.9%), 대구(2.8%), 인천·대전(3.0%) 순이었습니다.

지출목적별로 보면 교통(11.6%)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고, 오락·문화(5.0%), 기타 상품·서비스(4.1%), 음식·숙박(2.7%), 의류·신발(2.8%) 등도 올랐습니다. 전기·가스·수도는 0.1% 상승에 그쳐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통계청은 소비자물가지수가 가구 전체의 평균적인 물가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로, 개인의 체감 물가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 등 보조지표를 함께 활용하면 실제 체감 물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