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이해하는 뉴스와 정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전통안료 국내 생산 업체 1곳에 '동록' 제조 기술 추가 이전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이 전통 단청의 핵심 재료인 '동록'의 제조 기술을 민간 기업에 추가로 이전했습니다. 이번 기술 이전 대상은 전통 안료 전문 생산 업체인 ㈜홍익안료(대표 조규성)로, 연구원은 지난 4월 1일 업무협의와 함께 기술설명회를 열고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동록은 청록색을 내는 전통 무기 안료로, 고대부터 단청과 불화 등에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원료 확보와 제조 공정의 까다로움 때문에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연구원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생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기술 이전으로 ㈜홍익안료는 동록을 상업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기술 이전 협의 자리에서는 연구원이 개발한 재현 실험 성과와 현장 설명이 진행됐습니다. 연구원 관계자는 “전통 안료의 원형을 복원하고 현대적 생산 방식으로 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기술 이전이 전통 문화유산의 진정성 있는 보존과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증서 수여식 이후에는 ㈜홍익안료 조규성 대표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임종덕 원장, 전통 단청안료 연구팀이 함께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연구원은 ㈜홍익안료 외에도 전통 안료의 국내 생산을 희망하는 다른 기업들과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전통 안료의 자립도를 높이고, 문화유산 복원 현장에서 필요한 재료를 제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청, 불화, 고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산 안료의 활용이 늘어나면 문화재 보존의 질도 향상될 전망입니다.

전통 안료 시장은 소규모이지만 문화유산의 원형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전통 재료의 과학적 분석과 재현 연구를 지속해 민간 기업과의 기술 이전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0

기사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AI 요약·정리 원문 확인

이 기사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을 바탕으로 이즈보험이 요약·정리했습니다. 정확한 인용과 세부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