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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제8차 근로환경조사」 실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전국 만 15세 이상 취업자 5만 명을 대상으로 '제8차 근로환경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취업자의 근로 환경과 안전·건강 수준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근로환경조사는 3년마다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2006년 처음 도입된 이후 산업 현장의 변화를 반영한 정책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제8차 조사는 가구 방문을 통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대상자는 전국에서 무작위로 선정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일자리 특성 △노동 강도 △유해·위험 요인 노출 정도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가 실제로 경험하는 작업 환경과 건강 상태, 직무 스트레스 등을 다각도로 분석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산업안전보건정책 수립과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박승현 원장은 "근로환경조사는 국민이 실제 일하는 현장의 모습을 통계로 확인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국민께서는 바쁘시더라도 우리나라 산업안전보건 정책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는 2027년 7월 산업안전포털(portal.kosha.or.kr)과 국가통계포털(KOSIS, kosis.kr)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조사가 우리나라 근로환경의 실태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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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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