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지난 5월 28일 오후 3시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국립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방문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식재산권 관련 주요 현안과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 창원대학교는 제4차 산업 전환기에 맞춰 산학협력단의 연구 성과를 강력한 지식재산(IP)으로 창출하고, 최종 기술이전까지 이어지는 성공 전략을 수립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학 연구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주제들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식재산처는 간담회에서 ▲연구개발 결과물의 공개로 인한 특허 획득 과정의 주의사항과 보호 방법 ▲지식재산 표준특허 기술의 수익화 성공 사례 ▲대학 기술이전 전담조직(TLO)의 지식재산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특히 연구 성과가 외부에 공개되기 전에 특허 출원을 서둘러야 한다는 점과, 표준특허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 사례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창원대학교 박종규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학 연구진의 값진 연구 성과가 지식재산으로 보호받고, 나아가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이전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지식재산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식재산처 박재훈 전기통신심사국장은 “창원대학교가 보유한 방산·자율주행 연구 역량이 강한 지식재산권 창출과 기술이전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 현장의 우수 기술이 지식재산 수익화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인사, 개회사, 주제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전용욱 심사관이 공지기술화 방지 및 특허법상 공지예외 제도를 설명했고, 이명희 연구원이 IP 표준특허 수익화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허성원 변리사가 대학 TLO의 IP 강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지식재산권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술자문, 세미나, 특강 등에서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식재산처는 앞으로도 대학 현장의 우수 기술이 지식재산 수익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