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6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2026년 5월 27일, 한빛 6호기의 정기검사 중 원자로 임계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 내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를 말하며, 원자로 가동의 핵심 단계다.

원안위는 지난 2월 7일부터 시작된 정기검사에서 총 97개 검사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결과, 원자로가 안전하게 임계 상태에 도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검사 과정에서 원자로 냉각재 계통의 소구경 배관 용접부 1개소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원안위는 4월 23일 해당 배관의 정비 방법을 심의·허가했으며, 계획대로 정비가 이행되었음을 확인했다. 정비는 'Half-Nozzle Repair'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이는 기존 배관 일부를 제거하고 고온관 외측에 내식성이 우수한 재질의 보강 패드와 신규 배관·용접부를 설치하는 방법이다.

또한 설계기준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소를 별도의 전원이나 조작 없이 제거하는 피동촉매형 수소재결합기(PAR) 교체 작업과 원자로 격납건물 내부 전선관 등에 대한 화재방호 시설 설치가 관련 기술 기준에 적합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빛 6호기의 임계를 허용했으며,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11개의 후속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