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지난 5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서희홀에서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참석해 새롭게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임용된 신입직원은 총 55명입니다. 지난해 외교관후보자 과정을 수료한 39명을 비롯해, 3등급 공개경쟁채용 및 민간경력자 채용자 4명, 기타 경력경쟁채용 임용자 8명, 그리고 다른 부처에서 전입한 4명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외교부 각 부서에 배치되어 우리나라 외교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수여식은 박 차관이 신입직원 대표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격려사와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후 외교부 간부와 직원, 그리고 초청된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환담과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장은 축하와 응원의 분위기 속에서 신입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박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신입직원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응원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초임 직원으로서 맡은 업무에 책임감과 성실함을 갖춰 수행해 나간다면, 점차 더 큰 역할도 맡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향후 우리 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박 차관은 신입직원들이 통찰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외교부 구성원들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국민과 국익을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 이후 외교부의 대면 행사가 재개된 가운데 열려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신입직원들은 앞으로 외교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