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맞춤 건강검진, 모두가 누리는 평생건강" 제4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보건복지부가 2026년 5월 27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2026~2030년)’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건강검진기본법에 따라 향후 5년간 국가건강검진의 기본 방향과 추진 과제에 대해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정부는 2011년 제1차 종합계획을 시작으로 네 번째 계획을 수립 중이며, 그동안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체계를 구축하고 암이나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국민 건강을 높여왔습니다. 이번 계획안은 인구구조 변화와 의료 환경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생애 맞춤 건강검진으로 모두가 누리는 평생건강’을 비전으로 삼았습니다.

종합계획의 주요 목표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성별과 연령별 건강위험 요소를 반영한 생애 전주기 맞춤형 검진 추진. 둘째, 건강검진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AI 기술 활용. 셋째, 합리적인 검진 문화 조성을 위해 근거 기반의 건강검진 항목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4대 전략과 14개 핵심 추진 과제가 제시되었습니다.

공청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계획안을 발표한 뒤, 서울아산병원 선우성 교수를 좌장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국가건강검진체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토론에는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 김동일 회장, 대한의사협회 김재선 이사, 한국경영자총협회 손석호 팀장, 울산대학교 조민우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영 실장이 참여했습니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김한숙은 “건강검진은 국민의 건강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건강관리로 이어지게 하는 국가 사전예방체계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국민이 더 신뢰할 수 있는 국가건강검진 체계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관계부처 협의와 국가건강검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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