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유가로 인한 국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인 피해지원금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1차와 2차 지원을 합산한 전체 신청자 수는 약 2,986만 8천 명으로, 전체 지원 대상자 3,592만 9천 명 대비 83.1%의 신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지급된 금액은 총 5조 3,007억 원에 이릅니다.
1차 지원 대상자 중에서는 308만 2천 명이 신청을 마쳐 대상자 대비 95.4%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으며, 이들에게는 1조 7,498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2차 지원 대상자는 2,678만 6천 명이 신청해 81.9%의 신청률을 기록했고, 지급액은 3조 5,50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지류), 선불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가 87.16%로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고, 인천광역시(86.36%), 대전광역시(86.27%)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제주특별자치도는 80.21%로 상대적으로 낮은 신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특별시는 82.72%, 경기도는 82.94%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지급이 2,104만 6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이 478만 8천 명, 선불카드가 355만 8천 명, 지역사랑상품권(지류)이 47만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민들이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피해지원금 신청 기간을 연장하거나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해당 지역 관할 기관이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속히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지원금은 신청 후 일정 기간 내에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지방자치단체나 정부 부처에 문의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