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관리위원회, 공공-연구기관 통합물관리협의체 출범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좌관)는 오는 5월 26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물 관련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통합물관리협의체' 출범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4개 공공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어촌공사)과 정책·기술 연구를 지원하는 6개 연구기관(국립환경과학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참여한다. 국가물관리위원회를 포함해 총 11개 기관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것이다.

협의체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통합물관리를 위해 물 관련 계획, 기술,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협업한다. 연구기관은 관련 정책 평가와 기술 지원을 통해 통합물관리 고도화를 뒷받침한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협의체는 물 에너지 개발 활성화, 녹조 대응 기술 고도화, 스마트 물재해 대응 등 11개 중점 협력과제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11개 중점 협력과제는 위성 데이터 기반 유역 통합관리 협력체계 구축, 녹조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물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마련, 농업용수 다목적 활용 방안 및 제도 개선, 수질오염사고 확산 예측 기반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폐광산 주변지역 수질오염 통합조사 협력체계 구축, 방제 인프라 공동활용 등 협력체계 구축, 농업용수 유역 물수지분석 고도화, 담수호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기후변화 및 댐 노후화에 따른 댐관리 역량 강화, 영동지역 수자원 확보를 위한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협의체를 통해 수행된 과제 결과가 단순한 연구나 제안에 그치지 않도록, 정부 정책 및 사업 연계를 위한 위원회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강력한 이행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좌관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통합물관리협의체는 부처 간 이해 관계와 갈등을 넘어, 오직 국민을 위한 국민주권정부의 물관리 정책을 실현하는 가장 핵심적인 협치(거버넌스)"라며 "이번 협의체 출범을 시작으로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물관리의 대표적 성공사례를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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