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라이프생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사회공헌 활동체계가 3기로 접어들었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라이프타워에서는 새 봉사단원 19명을 공식 위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가 직접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활동한 2기 봉사단은 지난 1년 동안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여름철에는 지역 아동들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방문했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요양시설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손편지 답장을 통해 소통의 끈을 유지하는 등 취약계층과의 사회적 연결에 주력해왔다.
새롭게 출범한 3기 봉사단은 청소년과 노인 계층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포용적 성장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임직원 주도의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업계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점차 체계화되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의 이번 발대식은 보험사들이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험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생명보험사들이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방안 중 하나로 임직원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주목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의 사례는 향후 다른 보험사들의 사회공헌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이 보험업계의 건강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