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석문)는 대형 산불 위기 대응을 위해 군 지원병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진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과 국방부의 협력 강화 방침에 따라 추진된다.
교육은 5월 21일 영양 공군 311방공관제대대를 시작으로, 5월 28일 예천 16전투비행단과 1미사일방어여단 등 주요 군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장병들이 실제 산불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구성됐다. 개인 진화장비 사용법, 보호장구 착용법,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진화선 구축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재난대응팀이 직접 군 부대를 찾아 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대형 산불 현장에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이 필수적인 점을 고려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체계를 구축한다. PS-LTE는 재난 현장에서 안정적인 통신을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군 병력과 산림청 산불진화대 간의 협업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지휘 체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석문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군 장병은 산불진화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산림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 장비 사용법 교육을 통해 현장 상황에 대처하고, 민·관·군이 하나 된 완벽한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형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손실을 초래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군 장병들이 산불 진화 현장에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