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2026년 환율전망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이 우수 외환·파생 거래 고객들을 초청해 2026년 환율 전망과 기업 맞춤형 환리스크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우리은행은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호텔에서 외환·파생 우수 고객사 70여곳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환율전망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이슈부터 내년도 환율 흐름, 환리스크 관리 상품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미나 강연을 맡은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2026년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무역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달러화의 상고하저 흐름을 제한적으로 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기업의 해외투자 확대에 따른 구조적 달러 수요가 환율 하락 폭을 좁힐 수 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중요성이 높아진 신흥국 통화 분석 세션도 새롭게 마련해 해외 진출 기업들의 환변동 부담을 완화할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환 전자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소개하며 거래 효율성과 환리스크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세미나에는 우리WON FX 우수 이용 고객사도 초청돼 디지털 외환 거래 기반 협력 확대를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사들이 2026년 환율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에 맞춤형 외환 솔루션을 제공하며 생산적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축적된 외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시장 정보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대표 외환 전문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