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로 보험업계 변화 예고
금융위·중기부, 신용보증부 대출 상품 출시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을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 패키지를 출시하며 보험업계의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은행별 순차적으로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 출시되는 가운데, 보험사들도 이를 활용한 새로운 상품 개발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대출은 최대 1억원(개인사업자 5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10년 분할상환(최대 3년 거치) 조건이 적용된다. 특히 은행과 신용보증재단의 협력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며, 디지털 전환과 고용 증대 등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보험업계 관측통들은 이번 대출 지원 확대가 소상공인 관련 보험 상품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영업 중단 보험, 재산 보험 등 소상공인 전용 상품들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FC들은 이를 활용한 새로운 영업 기회를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당국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10조원 규모의 '더드림(The Dream) 패키지'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자금 공급이 핵심으로, 보험사들도 이와 관련된 상품 개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확대로 관련 보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FC들은 이를 활용한 맞춤형 상품 설계와 고객 상담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위와 중기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보 등과 협력해 창업·성장·경영애로 등 소상공인에 필요한 금융자금이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보험업계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