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발명의 날 기념 유공 포상 4점 수상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5월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 포상 시상식에서 소속 연구원 4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발명인의 사기를 높이고 발명 문화를 확산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로 뛰어난 발명 업적을 이룬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했다.

수상자는 근정포장을 받은 국립식량과학원 박신영 연구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은 국립축산과학원 박원철 연구사,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받은 국립식량과학원 이성현 연구관,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받은 국립농업과학원 유승화 연구사 등 4명이다.

박신영 연구사는 전통 식·의약 자원을 기반으로 당뇨병 합병증 예방, 인지능 개선, 이·미용 원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발효 신소재 원천기술을 개발해 농식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통 자원에 현대 발효 기술을 접목한 연구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원철 연구사는 가축의 생체 정보(오믹스)와 생물 정보를 분석해 고온 스트레스, 생산성, 돼지 친자감정 등과 관련된 유전자 지표(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 이 기술을 축산 현장에 적용해 가축 개량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현 연구관은 국내 농식품 자원을 생애주기별로 기능성 소재화하고 관련 특허를 창출했다. 아울러 기술이전과 산업 현장 적용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공공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승화 연구사는 농업 현장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무인 항공기용 말벌집 퇴치기와 농약 날림(비산)을 줄이는 무인 항공 방제기 등을 발명했다. 이 같은 농업기계는 농작업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농업인의 작업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농업의 미래는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발명과 끊임없는 도전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농업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연구 기관으로서 현장에 필요한 실용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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