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5월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주한 중앙아시아 5개국 대사들을 초청해 지식재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주한 대사(또는 대사 임명자)가 참석했다. 이들 국가는 풍부한 자원과 지정학적 이점을 바탕으로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간담회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마련됐다. 지식재산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지식재산 협력 범위를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 측은 자국의 지식재산 기반 경제성장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과의 지식재산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기업의 활발한 중앙아시아 진출과 투자 확대를 위해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간담회에서 “풍부한 자원과 지정학적 이점을 바탕으로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와 한국 간 지식재산 분야 협력은 양 지역의 혁신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식재산 분야 포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는 인사말, 협력 현황 공유, 중앙아 국가별 협력 수요 논의, 오찬 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지식재산처는 이번 만남을 통해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정상회의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