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대한민국 농업기계 산업의 기술혁신, 수출확대, 농업기계화 촉진 등 산업 전반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17회 농업기계 산업발전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5월 20일(수)부터 6월 22일(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농업기계 제조·유통·사후관리 등 산업 전주기에 걸쳐 국산 농업기계의 품질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기계 산업 구조를 기술 집약적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K-농기계'의 위상을 드높인 개인과 단체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포상 규모는 총 20점으로,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농식품부 장관 표창 12점 등이다. 포상 대상은 농업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개인·단체, 공무원 등이며, 포상 규모는 변경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지방정부, 농업기계 단체 및 관련 기관을 통해 신청을 받거나, 본인이 직접 또는 제3자의 추천도 가능하다. 공적조서와 추천서 및 관련 증빙자료를 접수처(세종특별자치시 다솜2로 94 농림축산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 이메일 hsb12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상 대상자는 포상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공개검증 및 현장조사를 통해 결격사유 등을 점검하고, 공적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된다. 시상식은 '제17회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개막일인 11월 4일(수)에 열릴 예정이다. 이 박람회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대구광역시 EXCO에서 개최되며, 30개국 450개 업체, 2,200개 부스, 2,100대 농업기계가 전시될 계획이다.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국장은 “현재 우리 농업은 전통적인 기계화를 넘어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등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되는 농업기계 산업의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파도 속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대한민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우리 농업기계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헌신해 온 현장의 숨은 영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