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26년 5월 19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학생 서포터즈단'의 온라인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어울림 학생 서포터즈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교폭력 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 내 갈등 해결과 평화로운 학교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단체는 2021년 처음 발족된 이후, 매년 활동 범위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디지털 기반의 또래 상담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단 대표 학생들의 선서와 함께,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축전이 낭독되었습니다. 이 부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학교폭력은 단순한 징계 대상이 아닌,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여러분이 만드는 작은 변화가 학교 현장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기획 및 실행 △또래 상담 프로그램 운영 △SNS 등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 제작 및 공유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 행사 참여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학교 공간에서의 역할극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학생들이 가상 체험을 통해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발대식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성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포터즈단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발대식은 정부 정책브리핑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이후 교육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해당 콘텐츠를 통해 더 자세한 활동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 밖에도 올해 해외 13개국 200여 개 학교에 한국어교원 93명을 파견하는 등 국제 교육 협력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과 더불어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학교폭력 예방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조언합니다. 강제적인 규제보다는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때, 더 지속 가능한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앞으로 ‘어울림 학생 서포터즈단’의 활동이 학교 현장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