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 선정 결과 발표

교육부는 2026년 5월 19일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 선정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자원을 온라인 공개강좌 형태로 제공해 국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대학과 전문대학이 개발한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강좌를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직장인, 주부, 은퇴자 등 기존 고등교육 체계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학습 참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포함해 총 47개 대학 및 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각각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일부 대학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친환경 기술 등 첨단 분야의 강좌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2026년 하반기부터 강좌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총 200여 개의 신규 강좌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 한 해 동안 약 50만 명의 학습자가 온라인 공개강좌를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학의 교육 역량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한 강좌 개발은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는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선정된 대학에 대해 강좌 개발비, 운영비, 홍보비 등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대학별로 차등 적용되며,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강좌의 질 관리와 학습자 만족도 제고에 사용돼야 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플랫폼을 통해 운영된다. K-MOOC는 교육부가 2015년부터 운영해 온 고등교육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100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하며 200만 명 이상의 학습자가 이용한 바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대학 중심의 온라인 평생학습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7년까지 학습자 수 100만 명, 강좌 수 3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산업체와의 협력 강화, 학습 인증 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 평생학습정책과(044-203-6248)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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