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통일백서 발간 - 2025 한반도 평화공존의 기록들 -

통일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전반을 기록한 '2026 통일백서: 2025 한반도 평화공존의 기록들'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백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간된 통일백서로, 백서 역사상 처음으로 '2025 한반도 평화공존의 기록들'이라는 부제를 붙였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2025년 6월 출범 당시 완전히 단절된 남북관계를 극복하고 적대와 대결 구도를 평화공존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부제는 이러한 정책 방향 전환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한반도 평화공존의 기록들'이라는 이름 아래 정부의 평화공존 노력을 백서에 포함할 계획입니다.

백서에는 정부의 '먼저 평화를 실천한' 선제적 긴장 완화 조치가 상세히 포함됐습니다. 정부 출범 직후부터 대북 전단 살포를 막고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는 등 긴장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며, 이에 따라 접경 지역의 평화가 회복되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노력도 반영됐습니다. 통일부 조직개편을 통해 남북 대화와 교류협력 기능을 전면 복원하고, 허가제처럼 운영되던 북한주민접촉 신고제도를 본래 취지에 맞게 개선하는 등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제도적·구조적 토대를 다졌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통일부장관 직속 '한반도 평화경청단'을 신설한 점도 주요 내용입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명칭을 '북향민'으로 변경해 통합에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통일교육의 패러다임을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으로 전환한 과정도 백서에 담겼습니다.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2025년, 우리는 오랫동안 멈추어 있던 한반도 평화의 시계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2026년에는 한반도 평화공존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욱 흔들림 없이 나아가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평화를 실천하고,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이웃으로 다시 마주 앉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습니다.

'2026 통일백서'는 정부기관, 민간단체, 연구기관, 공공도서관, 언론 기관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등에 배포될 계획입니다. 일반 국민도 통일부 홈페이지에서 PDF와 e-book 형태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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