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인공지능(AI)·로봇 기술로 장애인 고용의 미래를 선보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제1전시장에서 ‘제21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는 장애인의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작업용 보조공학기기 행사로,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슬로건으로, 인공지능(AI), 로봇, 웨어러블 등 첨단 기술이 장애인 고용과 일상에 가져올 변화를 집중 조명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 점의 보조공학기기와 신기술을 선보입니다. 특히 로봇과 AI 관련 전시를 대폭 확대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주변 장애물과 주행로를 스스로 인식해 자율주행하는 ‘자동주차로봇(Parkie)’, 경사로나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좌석 각도를 자동으로 수평 유지하는 ‘전동휠체어(XSTO M4)’,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대신해 보행을 안내하는 ‘시각장애인 안내 로봇’, 구글 AI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한 AI 기반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7’ 등이 있습니다.

관람객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AI 드로잉 로봇’이 그려주는 특별한 초상화, ‘아이스크림 제조 로봇’의 달콤한 퍼포먼스, ‘안내 로봇’ 체험, ‘VR 음주운전’ 시뮬레이션, ‘돌봄로봇(리쿠)’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느린우체통’, 추억을 스티커로 간직하는 ‘포토 스티커’ 체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합니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AI·로봇 기술 발전과 장애인 일자리 전망’을 주제로 강연회가 열립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웨어러블 로봇(X-ble MEX)’ 개발 과정과 실제 활용 사례, 한림대병원의 ‘로봇 관제사’ 사례 등을 통해 첨단 기술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다룰 예정입니다.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전등록은 5월 27일까지 박람회 누리집(www.atshow.kr)에서 할 수 있으며,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유명 브랜드 커피 쿠폰을 증정합니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 현장 등록 후 입장 가능합니다. 또한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개회식은 5월 28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고용노동부, 공단, 국회의원, 주요 장애인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축하공연으로는 휠체어댄서 채수민 팀과 로봇·아카펠라그룹의 합동 공연이 펼쳐집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AI·로봇 융합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보조공학기기를 소개하고, 보조공학기기가 장애인의 직무 수행 가능성을 넓히고 새로운 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임을 알릴 것”이라며 “공단은 향후 AI와 로봇 기술 발전이 장애인 직무 재설계와 고용 확대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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