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우기 전 생활권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에 총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직무대리)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미 발생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우기 전 생활권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가와 도로 등 생활권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를 우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복구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림청은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중 생활권과 밀접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정률 제고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관할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역과 재해 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복구 공사장의 안전 시설 설치 여부, 작업자 보호 장구 착용, 비상 연락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공사 구간 내 배수로 정비 상태와 토사 유출 방지 시설 등이 적절히 설치되었는지도 확인했다.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히 피해를 원상복구하는 것을 넘어, 향후 유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복구 과정에서 사방댐, 산지사방, 계류보전 등 구조적 예방 시설을 함께 설치해 재발 방지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번 복구사업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특히 장마철 앞두고 공사 기간이 촉박한 만큼, 무리한 공정 진행보다는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작업할 것을 강조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여름철 우기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생활권 산사태 피해 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북부지방산림청이 관할하는 강원도 일부 지역과 경기 북부 지역의 산사태 복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산사태가 발생한 바 있으며, 산림청은 피해 규모와 시급성을 고려해 복구 우선순위를 정하고 공사를 추진 중이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4개소의 산사태 재해복구 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생활권과 직접 연결된 구역을 우선적으로 복구해 우기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정률을 높이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공사를 진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복구 공사 외에도 사전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시 응급 조치를 취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주민들에게는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피 경로를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관리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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