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0년부터 매년 열려 온 행사로, 환경 분야 우수 기업과 공공기관 67곳이 참여해 구직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다. 참여 기관들은 채용 상담과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기반 일자리와 함께 탄소중립,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분야 일자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박람회장에서는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인 역량별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와 모의면접 및 전문가 조언(컨설턴트 피드백)이 제공된다. 또한 AI 기반 적성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탐색할 수 있고,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과 기업의 채용설명회, 전문인력 양성사업 안내, 재직자들이 직접 경험을 나누는 직무 강연(토크콘서트) 등 정보 제공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구직자들은 환경 분야 직무와 진로 탐색 상담, 환경 자격증을 활용한 취업 전략 수립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등 맞춤형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새활용 제품 만들기 체험(에코체험존), 1분 캐리커쳐, 이미지 컨설팅(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환경 서바이벌 등이 운영돼 박람회장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누리집(ecojobfair.com)에서 회원가입 후 희망 기업과 일정을 선택해 면접이나 상담을 신청하면 보다 체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이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박람회 이후에도 같은 누리집을 통해 일자리 정보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안세창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환경산업은 인공지능(AI) 등 기술 변화로 일자리 수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나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운영사무국(전화 02-2186-9997)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