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대대적 양파소비 촉진 전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최근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대대적인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조생종 양파 작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생산량이 평년보다 크게 늘어 도매가격이 하락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소속 기관과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마련했다.

첫 번째 행사로 5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산지직송 햇양파 팔아주기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이 장터에서는 신선 양파뿐만 아니라 양파김치, 양파스낵 등 가공제품도 함께 판매됐다. 농식품부 전 직원이 판매와 시식, 조리법 안내에 참여했으며, 이 행사는 전국 소속 기관과 유관 기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제철 햇양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시행 중인 농산물 할인지원 행사도 연장된다. 당초 5월 중순까지였던 할인 기간을 5월 말까지 늘리고, 할인율은 최대 40%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양파 3kg 망은 정상가 3,700원에서 39% 할인된 2,240원에, 양파김치 2kg 박스는 27,000원에서 11% 할인된 24,000원에 판매된다.

농식품부는 기관 유튜브를 통한 홍보 영상 게시와 대한영양사협회 협조를 통한 공공급식 확대도 요청했다. 또한 주요 소비처인 외식업계의 햇양파 구매를 늘리기 위해 한국식자재유통협회와 연계한 할인지원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은 "농식품 분야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가 양파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금년산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가용 수단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으로도 햇양파와 양파 가공품을 구매할 수 있다. 농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 양파즙, 양파김치, 양파칩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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