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여성 운전자 재도전 지원 캠페인 성료…고객 공감 이끌어내
한화손해보험의 여성 운전자 대상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면허 취득 후 운전을 접은 여성들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롯손해보험과 통합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캠페인은 약 28만 명의 방문과 2만 3,000건이 넘는 사연 접수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응모자의 75%가 여성 운전자로 집계되며, 운전 재개에 대한 여성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가족이나 지인이 대신 참여한 사례도 많아 사회적 관심도 함께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당첨자 306명은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한화손보 캐롯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캠페인이 보험사의 고객 참여 전략으로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한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고객의 실제 고민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FC(보험설계사)들도 고객 상담 시 여성 운전자의 보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 운전자의 일상적 어려움을 공감하는 캠페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보험업계의 사회적 책임과 고객 중심 접근이 강조되는 만큼, 유사한 캠페인이 다른 보험사에서도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