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美 국방획득대학교와 공동 워크숍 개최

방위사업청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미 국방획득대학교와 함께 실무급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년 차를 맞았다. 미 국방획득대학교 브라이언 유 학과장을 비롯한 한미 국방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 국방획득대학교는 1991년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국방획득인력역량강화법에 따라 운영되는 기관이다.

워크숍의 주요 목적은 한미 양국의 국방획득인력 양성체계를 공유하고,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간 별도로 운영되던 분과를 통합해 모든 참석자가 워크숍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주제는 ▲국방 인공지능 ▲애자일 획득절차(무기체계 도입 시 완벽하지 않더라도 신속히 도입한 뒤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을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방식) ▲무기체계 및 군용장비의 유지정비·수리·창정비(MRO) ▲3D 프린팅 등으로, 총 5일간 진행된다. 양국이 각각 발제를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미 공동워크숍은 처음에는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시작됐지만, 해가 거듭되면서 획득 분야의 정책·제도 영역까지 논의 주제를 확대해 왔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 실무자들이 첨단무기 인증체계와 첨단전력 획득절차 등 최근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미측의 제도 운영 사례와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실질적인 자문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영섭 방위사업교육원장은 “무기체계 획득의 성패는 결국 방위사업을 추진하는 인력의 전문성에 달려 있다”며 “우리 방위산업의 괄목할 만한 수출 성과 역시 관련 종사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일하는 획득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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