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적입양체계 관계기관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보건복지부, 법원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대한사회복지회 등에서 약 50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과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이 참석해 현장 실무자들의 역할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워크숍은 세종대학교 박현선 교수의 ‘아동 중심 공적입양체계로의 전환: 자격·결연 심의의 변화와 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대한사회복지회가 각각 입양 실무 추진 현황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아동 중심적인 입양 절차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입양은 한 아동의 삶과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인 만큼 각 단계에서의 세심한 판단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면서 공적입양체계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숍은 오후 2시 인사말을 시작으로 2시 10분부터 3시 30분까지 교육, 3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입양실무 추진현황 발표 및 질의응답, 4시 40분부터 5시까지 협업 강화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교육은 세종대 박현선 교수가, 사례발표는 경상남도 창원시, 서울시 성동구,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대한사회복지회가 맡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정기적인 소통과 실무 협력을 강화해 아동 중심의 공적입양체계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 및 소통이 강화되고, 현장 중심의 실효적 개선과제가 발굴돼 공적입양체계 안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