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026년 5월 15일 드론 및 대드론(드론 방어) 분야의 민·관·군 협력 강화와 시장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급속히 성장하는 드론 기술과 이에 대응하는 대드론 체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민간의 혁신 역량을 군사 분야에 접목하고 방위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부는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드론 및 대드론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개발, 기술 교류, 인력 양성,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전장에서 드론의 활용이 증가하고 대드론 체계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력은 군사적 대비 태세 강화와 더불어 민간 드론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민간 부문의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군과 민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향서에는 주요 방산 기업, 드론 전문 기업,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협력 분야와 추진 일정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협력의향서 체결을 기점으로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고,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시범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드론 기술은 민간 물류, 농업, 재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대드론 기술 또한 군사적 필요성뿐 아니라 주요 시설 보호, 공항 안전 등 민간 영역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방산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민간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국방부는 협력의향서에 기초하여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드론 및 대드론 분야에서의 기술 자립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