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은 2026년 5월 15일, '26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평택~오송간 2복선화 터널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대형 국책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평택~오송간 2복선화 사업은 기존 단선 철로를 복선으로 확장하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로, 터널 공사 구간이 포함돼 있어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윤덕 장관은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터널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세부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굴착 작업, 지보재 설치, 환기 시스템 등 핵심 공정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습니다.
김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터널 공사는 지하에서 이뤄지는 특수한 환경인 만큼 조그마한 오차나 부주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설계도면과 시공 상태를 수시로 대조하고, 안전 규정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모든 작업자가 안전 수칙을 몸에 익힐 때까지 반복 교육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보고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형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매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설정해 전국 주요 시설물과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평택~오송간 2복선화 사업은 국가 철도망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완공 시 수도권과 충청권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물류 수송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유사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입니다.
김윤덕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