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충정로 청사로 이전 소통기능 강화에 초점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이 본부 청사를 기존 마포구 공덕동에서 서대문구 충정로로 옮기고, 2026년 5월 15일 제75회 이사회 및 이전 개청식을 열었다. 재단은 지난 5월 1일 자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새 청사는 충정로역과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기존 청사는 마포구 공덕동 마포대로 130에 있었고, 6층·8층·10층을 사용했지만, 새 청사는 서대문구 충정로 50(타워50)의 5층과 6층으로 규모를 재편했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사무실 이동을 넘어, 조직 내부와 외부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5월 15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75회 이사회에는 노사정 3인의 공동이사장인 장석춘 대표 이사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이사와 감사 선임, 규정 개정 안건이 처리됐으며, 이전 보고가 이루어지고 축하 자리가 이어졌다.

오후 2시부터는 개청식이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관장, 전현직 임직원 등이 자리해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새 청사 시설을 둘러봤다. 개청식은 환영사, 축사, 케이크 커팅, 사진 촬영, 사무실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약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다.

새 청사 6층에는 임원실, 기획조정본부, 노사상생본부, 일터혁신본부가 배치됐다. 5층에는 중장년고용전략본부, 국제노동본부, 노동조합 사무실 등이 있다. 특히 청사 내에는 오픈 라운지, 강당, 소통실 등이 새롭게 마련돼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내부 직원 간 소통뿐 아니라 대외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유대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단 박종필 사무총장은 “이번 청사 이전으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조직 내외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에게 더 나은 고용노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 충정로 청사를 거점으로 현장 중심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이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공식 적용됐으며, 재단은 이전 개청식을 통해 새로운 비전과 역할을 대내외에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이현옥 씨, 전직 재단 이사장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재단 노동조합 위원장과 유관기관 노동조합 지부장도 참석해 축하를 더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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