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충남대 찾아가는 산림재난 교육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소방수)는 지난 12일 충남대학교 영동 학술림에서 산림자원학과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재난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재난대응팀이 직접 학술림을 방문해 진행했다. 산림재난대응팀은 국유림관리소의 주요 역할과 함께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실제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산림공무원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강의가 이뤄져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에서는 산림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과 취업 방향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산림청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산림재난의 빈도와 규모가 커지면서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주국유림관리소는 학생들이 산림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했다. 또한 산림공무원 채용 절차, 필요한 자격증, 실무에서 요구되는 역량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재난대응팀 허좌훈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산림 분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산림인재 양성과 산불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론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을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산림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처럼 대학생뿐 아니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산림재난 예방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산림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국유림관리소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기후 변화로 산불과 산사태 위험이 커지는 만큼 전문 인력 양성과 국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고 판단해서다. 무주국유림관리소도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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