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가축분뇨 액비 활용 확대 현장 소통 나서

농촌진흥청은 2026년 5월 14일 축산원에서 '가축분뇨 액비 활용 확대 현장 소통'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가축 분뇨를 액체 비료(액비)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확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으로, 농가와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인 기술 공유와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가축분뇨는 축산 농가에서 매일 대량 발생하는 부산물로, 부적절한 처리 시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액비는 가축분뇨를 발효시켜 만든 액체 형태의 유기질 비료로, 토양 개량과 작물 생육 촉진에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액비의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축산과 작물 재배를 연계한 순환형 농업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번 현장 소통은 '즉시보도'와 '통전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관계자들이 직접 축산원 현장을 방문해 가축분뇨 처리 과정과 액비 제조 기술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액비의 안정적 생산 방법, 살포 기술, 그리고 작물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적 어려움을 논의했다. 특히, 축산원이라는 전문 연구 시설을 방문 장소로 선정함으로써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술 보급을 강조했다.

행사 배경에는 기후 변화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축산 분뇨 처리 비용 증가와 토양 오염 문제가 심화되면서, 액비 활용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미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액비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액비 제조 시 발효 기간 단축 기술과 병원균 제거 방법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참가 농가들은 '액비 살포 시 토양 산성화 방지'와 '작물별 최적 사용량'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요구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기술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원은 가축 사육과 분뇨 관리의 모범 사례로 알려진 곳이다. 여기서 생산된 액비는 인근 논·밭에 시용되며, 작물 수확량 증가와 토양 유기물 함량 향상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전국 농가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가축분뇨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귀중한 자원으로 보는 시각 전환이 필요하다"며 "현장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기술을 보급하고, 농가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유사한 현장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녹색 농업 정책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환경부와의 협력으로 분뇨 처리 기준이 강화되는 가운데, 액비 활용은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농가들은 액비 사용으로 화학 비료 의존도를 줄이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평가했다.

현장 소통의 성과는 곧바로 정책 자료로 정리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와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유된다. 이를 통해 전국 축산 농가들이 액비 활용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농촌진흥청의 이번 활동은 축산과 농업의 선순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판이다.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환경 보전을 동시에 이루는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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