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4일 오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새만금 투자지원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2027년 현대차그룹의 AI데이터센터 착공과 함께 본격화될 새만금 투자가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3일 첫 회의 이후 실무 협의를 통해 논의해 온 지원 과제의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가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기업과 함께 살펴보고, 새만금 투자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새만금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지 확보, 기반 인프라 구축, 교통망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등 핵심 지원 과제의 이행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사업의 주무부처로서 투자 전반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속도감 있게 마련해 나가고 있다.
김 장관은 “기업의 과감한 투자에 정부도 과감한 지원으로 응답하겠다는 원칙 아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 투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지원 과제들이 조기에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고,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와 행정 지원 측면도 다시 되짚어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AI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로 한 대규모 투자 계획에 발맞춰 정부 차원의 지원 체계를 구체화하는 자리였다. 국토부는 새만금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 투자 유치와 인프라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장관의 이날 발언은 정부가 기업 투자에 대해 사전 준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새만금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