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세계식물원교육의 날' 글로벌 캠페인 이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과 함께 개최한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2025)를 계기로 지정된 '세계식물원교육의 날(International Day of Botanic Garden Education)'의 확산에 나섰다. 국립수목원은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식 로고와 커뮤니케이션 키트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커뮤니케이션 키트에는 캠페인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공식 로고를 비롯해 포스터와 배너 등 홍보물 디자인, 캠페인 참여 가이드와 활용 안내가 담겨 있다. 해당 키트는 수목원과 식물원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환경, 정원, 학교 등 관련 기관과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각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 성격에 맞게 홍보물을 수정해 쓸 수 있도록 편집 가능한 파일도 함께 제공, 기관별 특성과 활동에 따른 다양한 방식의 참여를 돕는다.

세계식물원교육의 날 국문 및 영문 커뮤니케이션 키트는 국립수목원 누리집과 BGCI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전 세계 수목원·식물원을 대상으로 배포 중이다. 국립수목원은 BGCI와 함께 '수목원·식물원 교육을 통한 기후행동'을 주제로 한 글로벌 공동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키트 배포를 통해 전 세계 수목원·식물원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수목원과 식물원은 오랫동안 식물과 자연의 가치,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교육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라며 "기후행동은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번 세계식물원교육의 날 글로벌 공동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가치를 전 세계 수목원·식물원과 함께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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