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일 대테러협의회 개최

한국과 일본이 국제 테러리즘과 초국가범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8차 한·일 대테러협의회가 5월 13일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양국 간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례 협의체로,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 온 중요한 외교적 소통 창구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최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 개최되어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 대표단은 하위영 외교부 국제안보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하위영 국장은 외교부 내에서 국제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인사로, 이번 회의에서 한국 측의 입장을 대표했다. 일본 측에서는 미나미 히로유키 외무성 국제대테러·국제조직범죄 담당 대사가 수석대표로 나서 양국을 대표했다. 미나미 대사는 일본 외무성에서 대테러 및 국제조직범죄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일본 측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최근 국제 테러 정세와 초국가범죄의 위협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초국가범죄는 마약 밀매, 인신매매, 사이버 범죄 등 국경을 넘어 발생하는 범죄를 의미하며, 그 위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양국 대표단은 이러한 위협이 날로 지능화되고 국제화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국 간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회의에서는 각국의 대테러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국제 테러와 초국가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도 양국은 대테러 관련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으며, 초국가범죄 대응 조치를 포함한 다양한 안보 현안에 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회의는 한일 양국이 안보 분야에서의 신뢰를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양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국제 사회의 안전과 안보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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