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달군 「모두의 창업」...중기부, 청년 창업 현장 소통 이어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한성숙 장관이 5월 13일 중앙대학교를 찾아 청년 예비 창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는 15일 마감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마지막 캠퍼스 투어로, 창업에 뜻을 둔 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예비 창업자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와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고민, 필요한 정책 지원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대학 캠퍼스에서 체감하는 창업 문화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오갔다.

현장에 참석한 최정윤 학생은 “교내 창업동아리와 창업 캠프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창업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외국인 유학생 짠티타잉트 학생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플랫폼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모두의 창업’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선배 창업가인 ㈜러쉬에잇 이재진 대표는 재학 시절의 도전 과정을 공유하며 “중앙대의 창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며 겪은 시행착오는 결국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후배들을 응원했다. 학생 창업가 최민석 대표는 주변의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응급냉각키트’를 개발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며, 일상 속 문제의식과 작은 관심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성숙 장관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중기부는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전 과정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장관은 그동안 충남대, 경상대, 호서대, 고려대, 대구대, 전남대 등 전국 6개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 청년들과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 국민 창업 프로젝트다. 지난 5월 11일 기준 누적 신청자 수는 3만 명을 넘어섰으며, 특히 30대 이하 청년층이 65% 이상을 차지하는 등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신청은 모두의 창업 플랫폼(www.modoo.or.kr)을 통해 가능하며, 마감은 5월 15일 오후 4시까지다.

이번 중앙대 방문은 사업 설명회와 대학생 토크 콘서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대 총장과 창업동아리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청년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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