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지난 13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등 창업 활성화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모두의 창업'과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등 국가 창업시대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을 지역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는 거점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센터가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 3월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이달 11일 기준 신청자가 3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1만 명 달성 기간이 점차 단축되며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향후 전국 100여 곳의 운영 기관에서 접수된 창업 아이디어를 면밀히 심사해 5천 명의 혁신 창업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가에게는 상담·멘토링, 창업활동자금, 인공지능 솔루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선발자에게도 재도전 상담 및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창업거점 역할 강화를 위한 조직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센터는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지역 핵심 운영 기관으로 참여해 다양한 창업자원을 연결하고, 산업 특성을 반영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의 창업 정책이 지역 현장 구석구석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적 거점"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센터가 더욱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신청 마감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이며,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