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문 동시배포) 18개국 주한 대사들, 한국의 '분청사기' 문화 체험한다.

한국전통문화대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도자기인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특별 행사 'K-헤리티지 데이'를 5월 14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이 5월 1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18개국 주한 대사들이 참석해 분청사기 문화를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는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외국 외교 사절들에게 알리는 문화외교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분청사기는 고려 말기에서 조선 초기에 발전한 독특한 도자기로, 백자 기체 위에 얇은 흙(백토)을 덧바르고 거푸집으로 찍거나 손으로 새겨 인장(印章)이나 시문, 자연 문양 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그 후 투명 유약을 입혀 고온에서 구워 완성되며,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질감과 자유로운 표현이 특징이다. 이번 'K-헤리티지 데이'는 이러한 분청사기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참가자들에게 한국 도자기 문화의 본질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전통문화대에서 열리며,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분청사기의 기원, 제작 기법, 문화적 의미를 설명한다. 강연 후에는 대사들이 직접 분청사기 제작 체험에 나서 흙 다듬기, 문양 새기기, 유약 바르기 등의 과정을 실습한다. 국가유산청 보도자료에 첨부된 자료를 보면, 18개국 대사들은 한국 분청사기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이를 통해 한·국제 교류의 새로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하는 18개국 대사들은 한국과 긴밀한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의 외교 사절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을 직접 만져보고 느끼며, 분청사기의 미학적 매력을 세계에 전파할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이번 행사를 'K-헤리티지 데이'로 명명함으로써 한국 문화유산을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분청사기는 12세기 고려 시대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 약 200년간 제작된 도자기로, 중국이나 일본 도자기와 구별되는 한국 고유의 창의성을 상징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논의할 만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들어 현대 미술과 디자인 분야에서도 재해석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분청사기의 가치를 외국인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보도자료를 국영문으로 동시 배포하며, 행사 사진과 영상을 포함한 첨부 자료를 공개했다. 한국전통문화대 관계자는 "분청사기 체험을 통해 대사들이 한국 문화의 깊이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사한 국제 문화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할 중요한 발판으로 평가된다.

'K-헤리티지 데이'는 한국의 무형·유형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정기 행사로, 매번 다른 테마를 선정해 외국인들에게 소개한다. 분청사기 편은 특히 도자기라는 실용적 예술의 매력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소품 제작 체험도 포함된다. 18개국 대사들의 참여는 한국 문화의 소프트파워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시의적절하다. 분청사기는 단순한 도자기가 아닌, 한국인의 자연관과 예술 철학을 담은 문화 아이콘이다. 대사들은 강연에서 분청사기의 역사적 배경과 제작 비법을 배우고, 체험장에서 직접 손으로 흙을 만지며 그 감촉을 느껴본다. 이러한 체험은 문화 이해를 넘어 감정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행사 후에는 참가 대사들의 소감 발표 시간도 마련되어, 한국 분청사기에 대한 해외 시각이 공유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이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유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한다. 5월 14일 한국전통문화대에서 펼쳐질 'K-헤리티지 데이'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날이 될 것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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