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5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선정

하나은행, 글로벌 PB 시장서 13번째 금자탑…보험업계에 미치는 파장은?

국내 은행권 자산관리 부문의 강자가 다시 한번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하나은행이 영국 유명 금융매체 더 뱅커와 PWM이 공동 주최한 '2025 글로벌 PB어워드'에서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2011년 이후 통산 13회째 한국 대표 PB은행 자리를 지켰다.

6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은퇴 자금 설계부터 상속증여 솔루션까지 종합적인 자산관리 플랫폼을 인정받았다. 특히 패밀리오피스 운영과 글로벌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 고액자산가를 위한 특화 서비스가 두각을 나타냈다. 디지털 자산관리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하나은행 측은 이번 수상이 PB 사업 30주년을 맞은 시점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번 소식이 FC(보험설계사)들의 고객 상담 전략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액 자산가를 상대로 한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은행권과의 협력을 통해 보험상품을 자산관리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제안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전문가는 "PB 시장에서의 성과가 보험 상품 설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FC들은 고객의 자산 구성 전체를 고려한 통합 솔루션 제공 능력을 키워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디지털 자산관리 기술 확보도 향후 경쟁력 차별화의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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