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가보훈부와 산하기관 등에 흩어져 있던 보훈문화 관련 콘텐츠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국가보훈부는 11일부터 '보훈문화 종합 포털'을 대국민 서비스로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나라사랑 배움터, 현충시설 정보서비스, 국립묘지(서울·대전현충원 등), 독립기념관, 임시정부기념관 등 각 기관이 운영하는 누리집에 보훈 관련 영상이나 전시, 사진, 기록, 교육자료가 분산돼 있어, 원하는 자료를 찾으려면 여러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문을 연 포털(https://culture.mpva.go.kr)에서는 자료 유형(영상·사진·기록·교육자료·전시·행사)과 주제, 시대, 지역 등을 기준으로 검색하면 관련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보여준다. 포털에서 기본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해당 기관 누리집과 연계해 자료의 세부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포털은 단순 검색 기능 외에도 보훈문화 전시·행사·교육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의 관심사에 맞춘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보훈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보훈부는 많은 국민이 이 포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보훈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보훈문화 종합 포털은 흩어져 있던 보훈의 기록과 콘텐츠를 하나로 이어, 국민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보훈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쉽게 만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보훈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보훈문화 콘텐츠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