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라사랑 배움터, 현충시설 정보서비스, 국립묘지, 독립기념관, 임시정부기념관 등 기관별 홈페이지에 흩어져 있던 보훈문화 콘텐츠가 하나로 모인다. 국가보훈부는 11일부터 '보훈문화 종합 포털'(https://culture.mpva.go.kr)의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털은 보훈부 본부와 소속·산하기관 등에 분산된 영상, 사진, 기록, 교육자료, 전시, 행사 등 다양한 보훈문화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이용자는 자료 유형, 주제, 시대, 지역 등 기준으로 검색하면 관련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해당 기관 홈페이지로 연결해 세부 내용도 살펴볼 수 있다.
포털은 단순 통합검색 기능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의 관심사를 분석한 콘텐츠 추천 기능도 갖췄다. 이에 따라 보훈 전시·행사·교육 정보를 쉽게 찾고 개인 맞춤형 자료를 추천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국가보훈부는 많은 국민이 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보훈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보훈문화 종합 포털은 흩어져 있던 보훈의 기록과 콘텐츠를 하나로 이어, 국민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보훈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쉽게 만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라며 "국가보훈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보훈문화 콘텐츠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털 개시로 인해 기존처럼 여러 누리집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훈문화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포털에 접속해 다양한 자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