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대상아동 대입 꿈 키운다 취약아동 300명에 메가스터디 강의 무료 지원

보건복지부는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보호대상아동 대입진학 장학사업’ 대상자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아동 300명에게 메가스터디교육의 전 과목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격려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보건복지부와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1기 학생 300명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며, 보호대상아동을 우선으로 하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아동도 신청할 수 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아동도 포함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부터 메가스터디의 모든 인터넷 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으며, 필요한 교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학습 실적을 확인하고 학습 지도와 대입 진로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게 유명 강사의 1대1 멘토링도 제공한다. 매년 대학 진학 성과가 큰 학생 20명에게는 1인당 400만 원의 격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29일 오후 6시까지다.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복지로 누리집의 배너를 클릭하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정부24에서 발급받은 재학증명서와 성적증명서, 그리고 장래 희망과 연계한 학업계획서다. 인적 사항은 간단히 입력하며, 자격 여부는 복지부가 개인 동의를 바탕으로 자체 확인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7일 전국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지원센터 및 장학재단·교육청 관계자 대상 설명회를 열고 사업 안내가 잘 전달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학업 의지를 가진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성과를 만드는 계기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스터디교육 손주은 회장은 “학생들이 차별이나 제약 없이 교육 기회를 제공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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