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정보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2026년 코리아 위치기반서비스 새싹기업 챌린지'가 5월 11일부터 시작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단계부터 사업화, 상용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 초기에 겪는 기술 개발, 투자 유치, 판로 확보 등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 접수는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예비창업가, 중소사업자 등 위치정보와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서비스·제품을 보유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역량 강화, 시제품 실증 및 사용자 피드백 제공, 위치정보 사업 등록·신고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등 사업화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는 특히 법·제도, 기술, 경영, 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이 강화됐다.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예측 서비스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된다. 이를 통해 AI 시대에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지원과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 지원도 함께 추진해 우수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의 공공시장 진출과 판로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30개 팀을 선정한다. 이후 사업화 지원을 거쳐 최종 13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약 9천200만 원 규모이며, 대상을 받는 최우수 팀은 2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을 수여받는다. 최종 선정팀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행사에서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자 및 산업 관계자와 교류하는 네트워킹 기회도 갖게 된다.
공모전과 함께 예비창업가나 스타트업 등 위치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 컨설팅도 진행된다. 위치정보·정보통신·지식재산 등 법·제도 분야, 위치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등 기술 분야, 재무·회계·마케팅 등 경영 분야에서 전문가가 현황을 진단하고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에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위치정보는 물류, 산업·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창업 기회를 만들어내는 핵심 자원”이라며 “위치정보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설 예정으로, 미래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를 이끌 도전의 무대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